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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증상 및 의심질환

by remoni 2019. 12. 5.

단백뇨 증상 및 의심질환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질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장과 요로계 어딘가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단백뇨 증상 그리고 이로 인한 의심질환과 어떻게 치료하고 대처하면 되는지 등 여러가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뇨 증상 이라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으며 어떤 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단백뇨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단백뇨 또는 요단백이라는 것은 원래는 신장에서 처리되었어야할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에는 혈액속의 노폐물을 거르고 소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물질인 단백질은 원래는 몸 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단백질이 대량으로 여과되어버려 몸 안으로 돌아가야 할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서 배출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단백뇨 증상 입니다. 

요단백 기준수치는 각 검사기관마다 표기방법과 수치가 다릅니다. 그 중 하나로 얘기하자면 하루 24시간 하루 동안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이 300mg이상일 때 이를 단백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검사에서는 요단백수치는 마이너스는 음성으로 이것을 정상수치로 하고, 플러스는 양성, 플러스마이너스는 약한 양성으로 단백뇨 증상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또한 플러스2는 강한 양성으로 신장과 요로에 어떤 질환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요단백수치가 어떻게 표시되는지는 어디서 소변검사를 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니 검사한 병원에서 정확하게 단백뇨 증상 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단백뇨 = 질병 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즉 신장이 나빠지지 않아도 단백뇨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많았을 때는 식이성 단백뇨, 열이 있을 때도 열성단백뇨, 심한 운동후에는 운동성단백뇨, 냉수욕 후 일시적으로 나오는 냉수욕후단백뇨, 경련발작중의 경련성단백뇨, 심부전때 나타나는 심장성단백뇨, 기립성 체위로 초래되어 누우면 사라지는 기립성 또는 체위성단백뇨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건강한 사람이라해도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올 수는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수십mg의 단백질이 사구체에서 여과되어 요세관에서 재흡수되지만 신장병이 있으면 사구체가 단백질을 쉽게 통과시키기 떄문에 많은 단백질이 여과되어 요세관에서 재흡수되어도 소변으로 새어 나옵니다. 

단백뇨 정도는 질환종류 시기등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병의 경중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단백뇨가 적어도 신장병은 꽤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루 150mg이상의 단백뇨가 있을 때는 질병을 의심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단백뇨 증상 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급성 신장염입니다. 감기나 편도염에 걸리면 1~2주 지났을 무렵 갑자기 소변량이 줄거나 혈뇨가 나오거나 얼굴이 붓거나 합니다. 비교적 치료가 쉬운 병으로 발병한 후 적절한 치료만 하면 한달정도로 증상이 개선 치료됩니다. 



하지만 단백뇨 증상 없어져도 사구체 병변이 바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완전히 나을 때까지는 반년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급성신장염에 걸리면 적어도 1년은 진찰을 받고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만성 신장염입니다. 신장염의 4대 증상은 혈뇨, 고혈압, 부종 그리고 단백뇨 입니다. 이 네가지 중 어느 하나가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 만성 신장염은 확실한 자각증상은 없는채로 진행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중에도 단백뇨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임신고혈압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고혈압 즉 임신중독증은 단백뇨 외에 부종, 권태감,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결석이 있을 때도 단백뇨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 활동이 저하되어 이물질이 요로에서 결정화되는 것이 결석입니다. 결석 증상은 심한 하복부 통증입니다. 

또한 요도염, 방광염 등에 걸렸을 때도 단백뇨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 구조 관계상 요도염은 남성,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염증의 대부분은 요도와 방광의 세균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여기서 하나 더 대표적으로 단백뇨 증상 가진 질환인 만성신장염을 세분화 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염 중 잠재형은 가벼운 단백뇨 증상 나타나며 아주 약간의 혈뇨가 보이는 정도로 고혈압이나 신장기능 저하가 없을 경우 입니다. 

두번째는 고혈압형으로 혈압 상승이 눈에 띄는 중간 정도의 단백뇨 증상 나타납니다. 자각증상으로는 두통과 현기증, 부종, 나른함,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등입니다. 이 경우는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는 네프로제형으로 단백뇨 하루에 3.5g이상의 경우입니다. 부종이 심하고 혈액속의 단백질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증가 등이 나타납니다. 일단 좋아지는 것으로 보여도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네번째는 신부전형으로 신장기능이 정상의 반이하로 떨어진 것입니다. 단백뇨 증상 외에도 두통, 이명, 구역질, 두근거림, 호흡곤란,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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