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냄새가 심한이유 병 일까요?
사람 많은 곳에서는 물론 혼자 있는 시간에 혼자 있는 공간에서라도 자신의 심한 방귀냄새 맡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한두번이면 어제오늘 먹은게 뭐더라 생각하겠지만 오래 계속 그러면 혹시 병 아닐까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장 속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은 신경쓰이는 방귀냄새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음식은 어떤게 있는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혹시나 의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질환, 병 과의 연관성도 함께 소개합니다.
장 속에서 발생한 가스가 항문으로 배출되는데 이 때의 주성분은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등입니다. 그리고 냄새 라는 것은 먹은 음식물에 따라 사실 달라집니다.
사실 자신은 한번도 방구 뀌지 않는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하루 평균적으로 5~6회 정도는 뀝니다. 그리고 이 방귀 횟수 또는 냄새는 식생활과 질환의 영향에 따라 가스가 차기 쉬워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일상생활 속에서 의심해 볼 수 있는 신경쓰이는 방귀냄새 원인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섬유질이 많은 식사 때문입니다. 콩류나 감자, 고구마 등의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장내에 가스를 발생시키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방귀 횟수가 잦아지게 되는데 이 때는 건강상에는 어떤 문제도 없으며 오히려 건강한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육류나 냄새 지독한 음식의 과다섭취, 과식입니다. 이런 식재료 음식들은 장 속의 세균으로 분해되어 암모니아나 인돌, 유화수소 등의 지독한 냄새 물질을 발생시킵니다.
세번째는 변비 때문에 장 속에 쌓인 장내 가스 때문입니다. 변비가 되면 배설되지 못하고 쌓인 변과 가스가 장 속에 그대로 쌓여 있게 됩니다. 오랜 시간 장 속에 머물면서 가스가 발효되면서 방귀냄새 지독해지고 쌓인 가스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 횟수가 늘어납니다.
네번째는 스트레스로 인해 장 내 가스가 증가해서 입니다. 긴장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는 동작이 늘어납니다. 이때 공기를 함께 삼키면서 장 속에 가스가 많이 쌓여 방귀 원인이 됩니다.
위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원인이라면 이제는 질환과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탐기증 또는 공기연하증입니다. 방귀냄새 원인 중 하나로 이는 공기가 위장에 쌓여 복부팽만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트림, 딸꾹질, 방구가 많이 나옵니다.
이 공기연하증은 밥을 빨리 먹거나 음료를 원샷하거나 입으로 호흡을 많이 하는 사람, 탄산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서 특히 많이 보여지는 병 입니다. 또한 신경질적인 성격의 사람에게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두번째는 만성위염 과의 관련입니다. 원인의 80%가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것인데 이 또한 심한 방귀냄새 원인 됩니다. 위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방구횟수가 증가하기도 하고 갑자기 위통과 구역질, 팽만감, 구토, 트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됩니다.
세번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입니다. 이 병 또한 방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정서불안정 등이 원인이 되는 이 질환은 위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겨 복통을 동반하는 만성적 설사와 변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되면 장에 가스가 차면서 배가 꾸루룩꾸루룩 울면서 방귀냄새 지독하기도 하고 횟수도 증가합니다.
네번째는 대장암과의 관련입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혈변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진행되면 대장이 좁아지면서 심한 변비가 생깁니다. 그리고 지독한 방귀냄새 그리고 소리도 작게 나옵니다.
여기에 복부에 응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변이 가늘어지면서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지독한 방귀냄새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육류 섭취를 피하고 변비가 되기 쉬운 식생활에 유의하면서 계속 신경쓰인다면 시판되는 약을 구입해 복용하고 너무 냄새가 심하고 오래 지속되면서 복통과 설사도 있다면 병원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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