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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이란? 다리가 찌릿찌릿 할 때

by remoni 2020. 1. 5.

하지불안 증후군 이란? 다리가 찌릿찌릿 할 때 




RLS라 불리는 이 질병은 주로 하지 즉 다리에 불쾌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밤에 자려고 할 때난 영화관이나 비행기 등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다리 안쪽에서부터 다리가 찌릿찌릿 한 느낌이 생기고 다리를 조금 움직이면 증상이 좀 나아지는 특징이 있는 하지불안 증후군 이란 어떤 병인지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 까지 한번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끔씩은 불면증, 좌골신경통, 우울증, 피부질환 등과도 혼동되는 이 하지불안 증후군 이란 병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나이대가 올라갈수록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다리가 찌릿찌릿 한 증상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아래의 여러 증상 중에서 혹시 두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하지불안 증후군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밤에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고 물리는 듯한 이상한 감각이 있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거나 다리에 이상한 감각을 없애기 위해 일어나서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온수 또는 냉수에 담그거나 마사지 등을 하고 있다면 하지불안 증후군 가능성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이상한 감각은 일정 시간 앉아 있을 때 또는 차를 타고 있을 때, 회의 중에서도 느낄 수 있고 이런 감각이 가장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저녁이나 밤인 경우도 하지불안 증후군 가능성 있습니다.]

밤에 푹 잠을 못자거나 빨리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자고 있는 동안 자꾸 다리를 찔끔찔끔 움직이는 경우가 있고 눈을 떴을 때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다리나 손이 찌릿 하면서 멋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하지불안 증후군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에 의하면 전인구의 약 3~8%가 이렇게 밤에 잘 때 다리가 찌릿찌릿 하면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묘한 불쾌감 그리고 멋대로 움직이는 이런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환자도 그리 적지많은 않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특징 1. 다리를 가만히 두고 있을 수 없을만큼의 이상한 감각입니다. 다리에 이상하고 불쾌한 느낌 특히 종아리에서 가장 많이 느끼게 됩니다. 종아리 속에 물이 들어 있어서 물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 다리가 찌릿찌릿 한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누가 꼬집는 듯한 느낌 다리가 타고 있는 듯한 느낌 등 여러가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특징 2. 운동을 하거나 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움직이거나 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꼭 걷거나 하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다리를 떨거나 구부리거나 쭉 뻗거나 제자리걸음 등으로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특징 3. 쉬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 안정을 취하거나 쉬거나 할 때 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자거나 눕거나 해서 가만히 있을 때 다리가 찌릿찌릿 하면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편하게 쉬려고 할때 몇분 후 또는 한시간 정도 후부터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으로는 첫번째로 체질을 들 수있습니다. 카페인 함유 음식을 섭취하면 이 증상이 나타나고 카페인 섭취를 멈추면 다리가 찌릿찌릿 한 이 증상이 멈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중에도 이 증상을 경험하고 분만후에는 개선되기도 합니다. 

두번째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으로는 기본적으로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만성빈혈, 당뇨병, 말초신경장애, 알콜중독, 류마티스, 척수소뇌변성증 등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다리가 찌릿찌릿 한 증상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어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 중에도 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세번째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으로는 도파민이 부족하거나 또는 도파민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아서 신경세포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기도 합니다. 여기에 가족력이 있어 위험성을 높이는 유전자변이가 관계되어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경과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증상은 보통 10~20대때 처음 나타납니다. 성인이 되어서 진단받은 사람의 약 40%가 스무살 이전에 이 증상을 이미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 경과과정은 몇살때 증상이 나타났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45세 이전이라면 증상 진행은 느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발병한 사람은 급속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이라는 이 증상은 평생 증상이 그다지 변화가 없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지만 고령이 되면 약간 증상이 가벼워지는 형향이 있습니다. 

다리가 찌릿찌릿 한 증상으로부터 시작되어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위화감 이런 증상이 밤에 자려고 하거나 잠들었을 때 심하게 나타나는 이 하지불안 증후군 치료로는 원인이 철분부족일 경우 철분제 복용을 합니다. 수면제 등은 효과가 없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하는 도파민작동약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는 취침전 카페인, 알콜, 흡연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섭취를 삼가하고 다리 마사지, 가벼운 운동, 불쾌감을 느끼는 부위를 따뜻하게 하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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