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Q&A
앉아있어도 아프고 서 있어도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기도 하는 이 만성적인 허리통증. 병원에서는 그리 심한 게 아니라는데 사실 이러한 통증을 느끼는 것에도 개인차가 있어서 증상이 심한 건 아니라해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허리통증 원인부터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것을 Q&A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무엇일까요?
물론 아주 여러가지에서 그 원인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한마디로 허리통증 이라고 하지만 다리도 아프고 찌릿찌릿한 저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척추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허리통증 자체가 원인이 되어 여러 질환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통증과 저리는 증상 등이 있다면 빠른 진찰, 진단,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허리통증 심해지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론 원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우선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2,3일 지나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심하게 저리는 증상이나 마비증상까지 나타나면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통증 있을때 스트레칭하는 편이 좋을까요?
사실 통증치료를 할 때 아프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해서 통증이 가시는 느낌이 나거나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리고 만성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다면 약간씩은 몸을 풀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허리통증 있어 병원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히 나쁜 곳이 없다면?
병원에서 하는 검사에서는 신경과 뼈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 검사 기구로는 이 신경과 뼈 외의 다른 이상을 보기는 힘듭니다. 관절을 움직일 때, 근육 긴장 등도 허리통증 원인 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있을 때 마사지를 받아도 될까요?
아플 때나 피곤할 때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허리통증 원인 중 근육긴강, 순환장애 등의 경우는 마사지로 통증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뼈나 신경 쪽에 문제가 있는 통증인 경우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런 경우는 먼저 옆으로 눕고 몸 아래쪽에 있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서서히 상반신을 일으키면서 일어나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 방법이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허리통증 심할 때도 있고 괜찮을 때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날에 따라 디스크 돌출정도가 달라진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꼭 디스크 때문에 허리통증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자율신경, 순환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에 따라 더 통증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도 디스크가 심해진 것은 아닙니다.
날씨가 나쁘면 허리통증 심해집니다.
몸이 찌뿌둥하고 허리통증 심해진다 싶으면 비가 오거나 하지 않나요? 온도와 습도, 기압 등의 날씨 변화에 몸의 분비물과 순환상태, 자율신경에 변화가 생기고 통증과 컨디션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있을 때는 침대는 딱딱한 것이 진짜 좋을까요?
약간씩의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정도의 기준으로 본다면 바로 누웠을 때 허리밑으로 손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 그리고 베개도 후두부에 압박감이 적은 것, 목이 둥글어지거나 뒤로 제껴지지 않을 정도의 높이 등이 좋습니다.
허리통증 에는 복근을 키우는 것이 좋나요?
복근은 몸의 축인 등골을 똑바로 세우기 위해 아주 중요합니다. 근력은 강한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 운동할 수는 없으니 적당한 운동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허리통증 있을 경우는 냉찜질이 좋나요? 온찜질이 좋나요?
허리를 삐끗한 직후, 운동이나 심한 노동 등으로 허리를 혹사시키는 등의 경우를 제외한 만성적 허리통증 에는 거의 온찜질이 좋습니다. 다만 드물게 신경이상등으로 따뜻하게 하면 더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통증 있을 때 잠자는 자세는 어떤게 좋을까요?
바로 누워 다리를 쭉 뻗었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 자세는 다리를 쭉 뻗는 것으로 골반이 당겨져서 허리에 힘이 들어가 통증을 유발합니다. 무릎 밑에 쿠션을 넣어 다리를 세우던가 옆으로 누워 약간 몸을 둥글게 말면 편해집니다.
허리통증 있을 경우 허리에 가장 좋은 앉는 자세는?
의자 안쪽 깊숙하게 엉덩이를 밀어넣고 앉습니다. 그리고 팔을 머리 위쪽으로 쭉 뻗고 그대로 천천히 내려 어깨의 힘을 빼고 턱을 잡아당깁니다. 이것이 척추가 쭉 뻗는 바른 자세입니다.
허리통증 그리고 비만의 관계는?
체중이 나갈수록 허리에 미치는 부담은 커집니다. 그리고 체중증가는 자세의 변화도 초래합니다. 비만으로 배가 나오면 그만큼 중심이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허리를 뒤로 제끼게 됩니다. 이 자세는 척추와 허리에 부담을 크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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