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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과 종류

by remoni 2020. 4. 20.

황반변성 증상과 종류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눈으로 들어온 빛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영상을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질환 중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바로 이 황반변성 인데요, 초기에 그 특징적 증상 알아차릴 수 있다면 실명에까지 이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빛이 동공에서 안구안으로 들어와 수정체에서 굴절되어 초자체를 통과해 망막에서 빛을 느낍니다. 이 광자극이 시신경에 의해 뇌로 보내지고 영상정보로 인식됩니다. 수정체는 렌즈, 망막은 필름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여기서 황반 이라고 하는 것은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물을 보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시력과도 가장 관계깊고 색을 식별하는 세포의 대부분이 이 황반에 있습니다. 

이 중요한 부분인 황반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인 황반변성은 고령자들의 실명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그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이란 신생혈관형, 삼출성, 노인성판상황반변성이라고도 합니다. 시력에 가장 관계깊은 황반이 나빠지면서 급격한 시력저하와 중심암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병의 상태가 진행되면서 중심시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바로 이 습성 황반변성입니다. 또한 한쪽 눈에 이 병이 나타나면 다른 쪽 눈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성 황반변성이라는 비신생혈관형, 비삼출성으로 노인황반변성이라 부릅니다. 황반의 노화변화가 나타난 상태입니다. 망막색소 상피세포가 위축되고 망막색소상피세포와 부르크막 사이에 물질이 쌓여 나타납니다. 

건성 황반변성 진행은 느린 편이며 시력도 그렇게 빨리 나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쪽눈이 이미 노인성 황반변성 이라면 주의깊게 경과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건성 황반변성 후기가 되면 망막과 맥락막 위축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후기가 아니라면 평소와 크게 시력의 차이는 느끼지 못할 경우도 많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특히 자각할 수 있는 특징적 증상을 설명하겠습니다. 

망막 중심부가 나빠지는 것이 바로 이 황반변성이므로 시야의 중심, 가장 잘 보려하는 부분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병소가 황반에만 한정되어 있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은 중심부분만입니다. 




하지만 출혈이 생기거나 하면 더욱 넓은 범위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주된 황반변성 증상은 변시증이라 해서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 시력저하, 중심암점이라 해서 보고 있는 사물의 중심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부터 이 황반변성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은 한쪽 눈을 막고 사물을 보면서 어디가 비뚤어 보이는지 또는 평소와 다르게 보이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으로는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중심부분이 안보이는 등이 대표적이지만 이와 함께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젊은 층에서는 처음에 황반변성 증상 인 듯 하다가 또 조금 호전되는 등의 반복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라는 병이 노인성 질환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서 특히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젊은 층에서는 사물을 보는데 평소와 많이 다르다던가 왜곡되어 보이고 사물의 중심부분이 특히 잘 안보인다 싶으면 바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의 타일이 구부러져 보이기도 하고 사물이 비뚤어지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경우, 형태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가운데 중심부분이 까맣게 보이기도 하고 글자가 연결되어 보이지 않는 등의 황반변성 증상 나타나면 더 늦춰서는 안됩니다. 

노령의 실명 원인 중 가장 높은 질환인 황반변성 이지만 젊은 층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다만 초기에 특징적 증상 파악 잘 해서 치료 시기를 앞당긴다면 조금이라도 더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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